정기국회 11월중순 폐회

입력 1997-09-08 00:00:00

"여야 의사일정 협의"

여야 3당은 8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10일 열리는 제185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신한국당 목요상(睦堯相),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 자민련 이정무(李廷武)총무는 회담에서 이번정기국회가 15대 대선일정과 겹쳐 있는 점을 감안, 법정회기를 1백일에서 한달 정도 줄여 11월중순 폐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치개혁입법의 여야 단일안에 대해선 종전의 합의사항을 재확인, 늦어도 9월말까지 타결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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