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사월동 매호협화타운(2백34세대)이 빠르면 2개월 뒤 다시 신축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협화주택과 주택공제조합, 채권단인 협력업체 대표와 입주예정자들은 4일 오전 수성구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주택공제조합 주도로 공사를 재개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앞으로 매호협화타운과 북구 칠성동 칠성협화타운에 투자해야할 총금액이2백30억원이나 되는데 반해 수입가능한 입주자 잔금은 1백78억원에 불과하다"며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공사를 재개해 입주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북구 칠성동 칠성협화타운(96세대)의 경우, 다음 주쯤 입주예정자 대표와 협화주택 관계자가 만나공사재개에 관한 의견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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