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대생 아파트 투신자살

입력 1997-09-05 00:00:00

[김천] 4일 오전10시50분 김천시 교동 건화호반맨션 15·16층 계단사이 창문에서 김천전문대 방사선과 1년 김모양(19·충북 제천시)이 투신 자살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절 용서해 주세요'란 유서가 담긴 수첩을 발견하고 자살동기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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