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인 어물과 건과, 건채류의 공급물량 부족과 가격상승으로 외국산이 추석시장을 대거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남문"옥야 재래시장 어물 건과류 도매업자들은 추석 제수용으로 외국산 조기, 고등어, 곶감, 마른대추등을 수십 t씩 비축해 예년과 달리 올해는 아예 외국산 판매에 매달리는 분위기이다.이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10일이상 앞당겨져 일부 제수용 과일류가 미처 출하를 못해 가격이폭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안동의 경우 추석을 앞두고 밤과 대추등은 공급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올랐고 계절요인으로 감은 아예 햇것이 없는 실정이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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