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뽑는 꿈 꾸고 산삼 또 캐내

입력 1997-09-04 00:00:00

문경시 모전동에 사는 권진문씨(50)는 지난달 25일 충북 청주의 자구산을 찾았다가 8년생 산삼 7뿌리를 캔데 이어 이날밤 무를 계속 뽑는 꿈을 꾸고 이튿날 다시 산에 올라 30년생 1뿌리를 캐횡재.

권씨는 이날 같은 동네 친구들과 이곳을 찾았다가 산 중턱 경사가 심한 수풀속에 있던 산삼을 발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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