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코코스등, 신동방그룹서 인수

입력 1997-09-03 15:14:00

신동방그룹(회장 신명수)이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사,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 코코스 등의새 주인이 됐다.

또 성원그룹(회장 전윤수)은 신동방의 동방페레그린증권을 인수해 종합금융업에 이어 증권업에도진출한다.

2일 신동방그룹은 성원그룹 계열사인 대한종합금융이 보유한 코코스의 주식 1백%%를 3백59억원에 인수키로 양사간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동방은 또 대한종금으로부터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 주식 42.53%%도 인수키로 계약했으며 매매대금은 자산을 실사한뒤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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