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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전국 첫 학부모순찰대가 조직된다.
경남도교육청은 2일 학교주변폭력추방을 위해 도내 읍지역이상 전 공사립 초중고교에 의무적으로학부모순찰대를 조직, 등하교길의 학생들을 보호키로 했다.
학부모순찰대는 학급당 1~2명(최저 18명)으로 조직, 오는 25일까지 지역및 도연합순찰대를 조직완료해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찰 및 시군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대처키로 했다.〈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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