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시가지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천 우안도로 개설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질질 끌고 있는 판에 시가 같은 구간의 좌안도로 개설을 추진해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을받고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예천방면에서 풍기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게 99년 완공예정으로 서천교~제1가흥교간 우안도로 개설공사(총소요사업비 50억원, 길이 1.9㎞, 넓이 15m)를하고 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공정이 10%%에도 못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가 최근 같은 구간의 좌안도로(총사업비 30억원, 길이 1.13㎞, 넓이 15m)를 추진하겠다고 나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서천 좌안제방은 지난해 3천여만원을 들여 벚나무심기등 정비작업을 벌인 곳이어서 좌안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될 경우 1년만에 수천만원의 예산을 날린 셈이다.
〈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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