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비회원제 할인점인 홈플러스가 대구시 북구 침산동 구 제일모직 부지에 4일 개점한다.
이로써 대구에는 영업중인 회원제창고형할인점인 프라이스클럽과 델타클럽 등 3개의 대형할인점이 들어서 본격적인 할인점시대를 열게 됐다.
홈플러스 대구점은 지하2층 지상5층 매장면적 4천2백50평규모로 지하1층에는 식품이, 1층은 의류잡화, 2층에는 가전 스포츠용품, 3~5층은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홈플러스는 회비가 필요없어 일반소비자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며 생식품 공산품은 물론 의류 가정용품 잡화 문구 스포츠용품 등 2만7천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 또 기존 할인점의 차별성을 위해 건강 이 ·미용품 전문점, 은행, 약국, 푸드코너, 여행사, 안경점, 유아놀이방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섰다.
판매방식은 낱개판매이며 결제는 현금 수표 신용카드 삼성물산상품권 삼성유통카드 등이다. 영업시간은 평일·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10시이며 토요일은 오전10시~자정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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