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20대선원 실종

입력 1997-09-01 15:00:00

[울진] 지난달 31일 오전9시30분쯤 울진군 평해읍 구산리 동쪽 20마일 해상에서 조업차 항해중이던 92t 게통발어선 제7범양호(선장 박경조·41) 선원 김판용씨(27·전남 함평군 손봉면)가 실종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실종된 김씨가 실종직전 배뒷부분에서 자고 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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