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입력 1997-08-29 14:09:00

◈TV는 사랑을 싣고-이영현(오후7시35분)

TV중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 이영현이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찾아 나선다. 도곡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오상택은 귀여운 외모에 공부까지 잘한다. 상택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새침데기 영현은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생일날 초대받은 상택이는 불교 집안에서자라고 있는 영현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로 주는데….

◈세번째 남자-최종회(오후8시25분)

임중섭은 108번지 사람들에게 문패를 달아주고 소팔은 미자 길들이기에 성공한다. 호태는 하연의배웅을 받으며 입영열차에 오르고 재민은 송교수에게 인사를 전하며 캐나다로 떠난다. 승태와 금숙은 세탁소를 차려 성실히 일하고 김밥집도 호황을 누린다. 채연네 식구들은 마침내 108번지를떠나 옛집으로 이사가고 108번지에는 또 다른 식구들, 소녀가장이 이사를 온다.

◈한국슈퍼엘리트모델대회(오후8시45분)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97 한국슈퍼엘리트모델대회 본선대회. 국내예선과 해외결선을 통과한 37명의 참가자들은 평균 176㎝의 신장을 가진 16~22세의 미녀들. 후보들은 두달동안 합숙훈련을 통해모델 기본 교육을 받았다. 역대 본대회 수상자인 이선진, 송선미의 사회로 꾸며지며 1위 입상자는9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육아일기-혹시 영재가 아닐까?(30일 오전9시5분)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소질을 찾아 계발시키는 방법을 알아본다.창의성이 중시되는 시대에 창의성을 어떻게 교육시키는지에 대해 한국 창의성연구개발소장 문정희 박사의 설명을 듣는다. 육아정보 에서는 자연치료 클리닉에 대해 알아보고 사람이 타고난 자연 소생력을 강화시키는 상품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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