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에 금품 살포 혐의"
교육위원 선거과정의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 공안수사팀(노환규부장검사)은 28일 교육위원 당선을 위해 시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울산광역시 교육위 의장 김신홍씨(65·울산시 동구 서부동)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8월3일 자신의 집을 방문한 임명숙의원(42·여)에게 자신을 지지해줄것을 부탁하면서 3백만원을 건넨 혐의다.
검찰은 또 울산광역시 초대교육감 김석기씨(51)도 자신을 지지하는 교육위원을 당선시키기 위해시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이로써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구속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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