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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대구구장의 삼성-쌍방울 더블헤더 1차전에서 발생한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상황에서 규칙 적용을 잘못한 김동앙 주심에게 벌금20만원을 부과했다.
상벌위는 또 24일 삼성전에서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 쌍방울 투수 김민국에게는 5경기 출장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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