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10여년을 하루같이 마을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희생과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모화자율방범대.
지난 85년4월 마을 청년들로 창립된 모화자율방범대는 우탁곤대장, 이상국총무등 대원 35명이 방범차량까지 운행하는등 임시사무실 콘테이너에서 하루의 범죄예방활동을 시작한다.이들은 지역방범활동은 물론 매년 11개동의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모화일대 경주~울산간 국도에서는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많았으나 자율방범대의예방활동으로 사고가 급격히 줄었으며 비행청소년 예방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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