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여종고·여중 결승행 좌절"
성주여종고, 성주여중 자매의 동반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성주여종고는 22일 대구두류운동장에서 벌어진 제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여고부준결승에서 올해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팀 김해여고에 아깝게 2대1로 져 3위에 머물렀다.성주여종고는 0대1로 뒤진 전반 28분 정미향이 만회골을 성공시켰으나 전반 25분 페널티코너로역전골을 내주고 후반에서도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성주여중도 부천동여중과의 준결승에서 전반은 2대2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에서 연속으로 두 골을 허용, 2대4로 졌다.
한편 남중부 현풍중은 제천중을 5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지난해 우승팀 인송중을 연장전끝에 1대0으로 물리친 변동중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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