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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 2명이 집을 나간 지 4일째 소식이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19일 오전10시쯤 울산시 중구 북정동 권진술씨(40)의 아들 상기군(11·울산초등학교 5학년)과 권씨집에 세들어 사는 조재현군(5) 등 2명이 집을 나간지 4일이나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아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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