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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산지검 울산지청 강찬우검사는 24일 울산광역시 교육감 선거에 거액의 금품거래가 있는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신재원씨(62)가 40여명의 시의원들에게 거액의 금품을 살포한것으로 보고 시의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또 교육감선거에도 교육위원을 상대로 금품이 오간 것으로 보고 물증확보에 나서는등 울산지역 교육계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李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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