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포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울산 광역시 분리에 따른 도세회복을 위해 총사업비 2조4천억원을 투입, 99년부터 2016년까지 마산시 진동, 진전면 일원 창포만 5백70만평을 매립, 공단을 조성한다.이에 따라 19일 1차컨소시엄 사업자로 한국중공업과 삼성물산을 선정하는등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2차사업은 지난 5월 항만, 공단등의 조성계획서를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사업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도는 창포만을 개발, 기계금속등의 사업을 유치, 창원·사천공단등과 연계 개발할 계획이다.한편 경남도는 도건설도시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추진본부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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