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국민회의는 22일 오익제씨 월북사건과 관련, 50대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제보내용을 문건으로 작성, 안기부에 전달키로 했다.
정동영대변인은 지난 18일밤 자신이 직접 들은 제보자의 제보내용을 문건으로 정리해 이날중 국회 정보위소속 천용택의원을 통해 권영해안기부장에게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정대변인은 "문건에는 오씨 방북을 정보기관이 이미 사전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하는 제보자의 증언내용과, 제보자와의 접촉경위, 신원 등이 구체적으로 1백%%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회의는 또 오씨가 월북전 총재비서실에 20여차례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7월중순이후에는 총재비서실에 오익제라는 실명으로 전화가 걸려온 적은 없다"며 관련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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