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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田東珪특파원] 한.중수교5주년을 맞아 강경식(姜慶植)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중국방문 한국대표단일행 15명이 20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북경에 도착했다.
지난해말 추가화(鄒家華)중국부총리의 공식방한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한.중수교기념일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강부총리는 중국방문기간 이람청(李嵐淸)중국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경협현안문제의 조기타결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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