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양일동안 경북도내에서 물놀이 등으로 8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17일 오후3시30분쯤 문경시영신동 영강천에서 친구들과 낚시를 하고 귀가하던 문경공고 1년 최대영군(15)이 보를 건너다 실족, 수심 1.8m가량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이날오후2시쯤 고령군쌍림면 안화리 안화보에서 친척들과 야유회를 나왔던 박순옥씨(42·대구시서구비산6동519의 11)가 조개를 잡다가 실족, 깊이 1.8m의 물에 빠져 숨졌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3시30분쯤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 낙동강변에서 중동초등학교 6년 김태성군(13)과 서울 신암중3년 오연경양(16)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16일 하룻동안 도내에서 6명이 물놀이 도중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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