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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는 18일 안동·임하호와 길안보, 청송 양수발전소 등 경북 북부지역 수질과 생태변화를 연구조사하는 낙동강 환경보전 및 개선 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연구소는 앞으로 환경부 낙동강 관리청과 건교부 낙동강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매년 낙동강 수계별 오염원과 오염부하량, 수질을 측정하고 생태계 변화를조사, 낙동강 수질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정부당국에 제공한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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