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업체 한국진출 채비"
지구촌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한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확산되면서 21세기 유통혁명을 몰고오고 있다.
인터넷 상거래는 컴퓨터 세대가 아니면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에도 불구,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세계 유명상품들에 대한 정보 및 구매, 결제를 안방에 앉아서 쉽게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젊은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미 국내 유명백화점들은 사이버쇼핑몰을 개설, 인터넷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이용방법은 각 백화점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상품을 구매하면 대금은신용카드로 결재되고 배달은 3~7일후 원하는 장소로 배달된다.
신세계 백화점의 사이버쇼핑몰에서는 백화점판매상품외에 프라이스클럽등 할인점 상품까지 살 수있고 포장이사, 꽃배달등 19가지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유명 웹사이트와 연계, 각종자료검색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 백화점의 경우도 전자상거래를 통해 1천5백여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롯데 카드로 구입할때 5%%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회원은 5만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화유통, 경방필백화점, 갤러리아, 그레이스등 서울지역의 중견백화점들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최대의 사이버쇼핑몰 회사인 미국의 아이몰삭이 한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전자상권을 둘러싼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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