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7월보름날인 8월17일 오후7시30분 문무왕의 호국정신이 깃든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사적 제31호 감은사지에서 만파식적(萬波息笛) 예술제가 열렸다.
울산의 문화단체인 '우리땅 우리얼'이 주최한 만파식적제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을 소재로한 무용 국악 문학등 다양한 창작품이 선보였다.
동해에서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성덕대왕신종 소리로 막이 오르자 울산국악관현악단의대금, 거문고, 가야금,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윤은희 무용단의 창작무용과 시낭송등이 다채롭게펼쳐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