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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지방경찰청은 18일 1개월짜리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면서 현금 컴퓨터 등 모두 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우즈베키스탄 야수로브 고미(40), 노루에 바브 코탐씨(40)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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