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경북고 8강"
대구고와 경북고가 제27회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올랐다.
대구고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0일째 진흥고와의 16강전에서 투수진의 난조로 역전위기를 맞았으나 중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6대5,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대구고는 1대2로 뒤진 3회 밀어내기로 동점을 만든뒤 2사만루에서 김진웅의 우익수앞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 6대4로 앞선 9회 연속 2루타로 1점을 내줘 위기를 맞았느나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승리로 이끌었다.
경북고는 동산고를 맞아 막강 화력을 뿜어대며 12대3, 7회 콜드게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10일째 전적
▲16강전
진흥고 101000021| 5
대구고 10311000×| 6
경북고 0070410|12
동산고 1001100×| 3(7회 콜드게임)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