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군마다 지방세체납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영주시에 따르면 16일 현재 시의 지방세체납액은 도세 6억1천4백만원, 시세 7억4백만원등 총 13억1천8백만원으로 지난 2월말 체납액 12억1천6백만원보다 1억원이상 늘어났다.봉화군의 경우도 16일 현재 지방세체납액이 1억5천7백12만원(도세 7천1백25만원, 군세 8천5백87만원)으로 지난 2월말 체납액 6천1백81만원보다 2배이상 급증했다.
이처럼 각시군마다 지방세체납액이 급증하는 것은 기업연쇄부도등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가 일반 서민가계에 영향을 주면서 지난 6월말이 납부기한인 올 상반기 자동차세와 재산세의 체납이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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