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복숭아값 하락을 놓고 영덕군과 농협, 가공회사들의 해석이 각각 달라 혼선.군관계자는 값하락이유를 작황이 양호한데 두었으며 농협측은 중국산등 값싼 외국산반입이 큰 영향을 준것으로 풀이.
반면 가공사들은 호작황이나 외국산보다 경영난을 겪고있는 국내최대가공업체인 진로그룹의 수매량감소를 결정적 요인으로 꼽아 영덕군과 농협이 떡줄사람의 입장을 너무 모르는 느낌.
○…교통사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주지역의 대부분 교통사고가 산업국도인 포항~경주~울산간 구간에서 발생해 경찰이 노심초사.
경찰은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자 이구간의 단속을 집중하고 있는데 천북면 신당리와시내 배반동등 급커브길을 직선화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
경찰관계자는 『지휘관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전력을 쏟고 있어 매일같이 무사고를 기원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
○…경북도의 최근 간부급 인사에서 안윤식안동시부시장이 타지로 전보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불발로 끝나자 시청직원들이 떨떠름 해 하는 눈치가 역력.
안부시장의 전보설은 취임 직후부터 나돌면서 시장과의 불화설과 시정 책임회피설 등이 끊임없이조장됐기 때문.
직원들은 "진위야 어쨌든 이런 소문으로 인해 시정 지휘체계가 흔들리고 직원간에 인화마저 저해되는 실정"이라며 조속히 수습돼야 한다는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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