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代 여자가 30代 남자 폭행

입력 1997-08-16 00:00:00

"전과12범…'술마시는 모습본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술마시는 모습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30대 남자를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58.여.대구시 중구 대신동)를 입건.

폭력 등 전과 12범인 김씨는 15일 밤 10시30분쯤 대구시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 앞길에서 술을 마시다 장모씨(30.대구시 수성구 범어동)가 쳐다보자 '젊은 놈이…'라며 욕설과 함께 전기작업공구가 든 장씨의 가방을 뺏어 머리를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