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잘린 디어헌텅 제대로 다시 본다

입력 1997-08-15 00:00:00

씨네하우스는 24일까지 '천의무봉영화제'를 연다. 왕가위감독의 '해피투게더'의 상영불가, '제5원소''스피드'의 가위질등에 빗대어 원본그대로 상영한다는 뜻.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지옥의묵시록'(1978), 마이클 치미노의 '디어 헌터'(1978), 볼프강 피터센의 'U보트'등이 소개된다. 또 4시간을 1백분으로 줄여 상영된 자끄 리베뜨의 '누드 모델'(1994)과 뤽 베송의 '레옹'(1994),장선우감독의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도 원본으로 상영된다.

문의 621-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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