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폭리 이해안가"
오랜만에 친구들과 팔공산에 갔었다. 비가 조금씩 내려 기분이 더욱 좋았다. 동봉에 오른후 수태골로 내려와 수태골 입구 가게에서 컵라면이나 먹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보통 5백~6백원하는 컵라면이 1천원이었고, 1천2백원 남짓하는 캔맥주는 2천원이었다. 상품운반이 어려운 장소라면 그런대로 이해를 하겠지만 이곳은 도로와 접해있었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컵라면 하나와 캔맥주 하나를 사서 세명이 맛만 봤지만 기분이 나빴다.이런 부당한 일이 시정됐으면 한다.
김광운(대구시 중구 삼덕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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