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미래로 흐르는 강" 1960년대 고도성장기를 맞은 일본은 70년대 초까지 공장에서 산업폐수를 그대로 방류해 물고기가멸종되는 등 하천이 극심하게 오염됐다. 하지만 하수도 정비와 오수처리장시설 확충, 하천 감시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하천을 되살렸고,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정한 환경기준보다 더욱 엄한기준을 조례로 정해 하천을 보호하고 있다.
일본 교토와 오사카지역의 하수처리구조를 통해 교토에서 오사카로 흐르는 국립자연하천 요도강이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 도쿄의 다마강 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기요하라공단 의 오수처리기술 등을 살펴본다. 또, 이바라기현 쓰꾸바시에 있는 건설성 토목연구소를 방문해 최근 일본이 추구하고 있는 다자연형 하천 개념을 알아보고, 하천을 자연그대로의모습으로 바꿔 나가려는 인공적인 기술과 노력, 이를 위한 각종 실험장치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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