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AFP연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안전이 보장된다면 골란고원의 일부를 양도할 용의가 있음을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제의했다고 이스라엘의 이디오트 아하로노트지가 13일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의 협정을 시리아측이 수용할 경우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킨다는 내용의 평화협상 재개메시지를 3주전 시리아측에 발송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익명의 특사에 의해 아사드 대통령에게 전달된 이 메시지는 "골란고원의 양도범위는 안전보장협정의 범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