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부대변인 3명 임명

입력 1997-08-14 00:00:00

신한국당 김영삼(金泳三)총재는 14일 이원형(李源炯·대구 수성갑)위원장과 홍문종, 오양순의원을부대변인에 임명하는 등 신한국당 대변인단을 일부 개편했다.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김성동씨

정부는 14일 공석중인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에 청와대 비서실 김성동(金成東·55)교육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실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6년간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한뒤 행시 17회에합격, 교육부 대학학무과장, 강릉대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국제교육국장을 거쳐 지난 95년부터 청와대비서실에서 근무해왔다.

▲조세연구원장 金仲秀씨

정부는 13일 김중수(金仲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특별보좌관을 한국조세연구원장으로 내정했다.

한국조세연구원은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 부총리특보를 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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