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은 육가공공장 시설현대화를 통해 냉장육의 비중을 높이고 철저한 등급별, 부위별 판매를 실시하는등 육류 공급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대부분의 식육점에서는 고기를 냉장시키지 않고 보관이 편리한 이유로 냉동시켜 판매하고있어 육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특히 부위별, 등급별 판매가 정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축협은 냉장육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9월 완공 예정으로 시설현대화를 추진중이며 시설현대화를 통해 국내 공급량의 50%%를 냉장육으로 판매하고 수출물량 전액을 냉장육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철저한 부위별, 등급별 판매를 실시하기 위해 대구축협 직영점과 가맹점 37개소에 대구축협고유브랜드를 붙여 진공 포장한 육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내로 50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맹점 이용시 불편한 점을 신고할 수 있도록 소비자 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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