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여고 3연패 위업"
마산 성지여고가 제30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 3연패에 성공했다.황선애, 김연자, 유상희, 정명희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명문 성지여고는 12일 마산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차세대 스타 이경원과장신의 국가대표 박소연(170㎝)을 앞세워 라이벌 학산여고를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성지여고는 3회 연속정상과 함께 지난 6월 제40회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2관왕이 됐다.첫 단식에 나선 이경원이 이효정을 10분만에 2대0으로 누른 성지여고는 이지선이 두번째 단식에서 김송금을 2대0으로 완파했고 지난 6월 대표에 발탁된 박소연도 이경원과 짝이 돼 김송금-이효정조를 역시 2대0으로 꺾었다.
한편 남고부 4강에서는 부산동고와 밀양고가 대덕공고와 김천고를 각각 눌러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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