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러넥(미 뉴욕)] 14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윙드풋골프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미 PGA선수권대회에서는 올시즌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잇따라 차지한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남아공), 저스틴 레너드가 함께 1, 2라운드를 펼치게 됐다.
메이저 대회 사상 처음으로 20대 선수가 4대 타이틀을 독식할 것인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떠오르고 있는 이번 대회의 대진에서 마스터즈 챔피언 우즈와 US오픈 챔피언 엘스,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레너드는 나란히 한국시간 14일 밤 10시55분(현지시간 오전 8시55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시간 오후 8시40분에 시작되는 이 대회 첫 라운드는 9시25분 영국의 닉 팔도와 미국의 필 미켈슨, 대런 클라크가 등장함으로써 열기가 고조되고 9시43분에는 전챔피언들인 존 댈리와 폴 에이징어 등이 티업한다.
10시10분에는 브리티시오픈 준우승자인 예스퍼 파네빅(스웨덴)과 프레드 커플스(미국) 프랭크 노빌로(뉴질랜드)가 1번 티그라운드에 오르고 10시28분에는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와 호주의 스티브 엘킹턴, 미국의 페인 스투워트가 경기를 시작한다.
또 호주의 그렉 노먼과 영국의 콜린 몽고메리, 미국의 톰 레먼은 15일 새벽 3시7분 티업한다.한편 한국스포츠 TV는 이번대회를 15일이후 매일 밤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녹화 방영할 예정인데 1라운드 경기가 15일 밤 10시30분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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