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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 조업중이던 40대 선원이 멸치회를 먹고 숨져 경찰이 정밀조사에 나섰다.12일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멸치잡이 선원인 이상규씨(49·진해시 안곡동)는 지난 11일 조업중 멸치회를 먹은후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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