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올 상반기 농축산물 수입이 지난해 보다 평균 1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에서 수입된 농축산물은 총 1억8천7백여만달러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억2천3백여만달러보다 3천6백만달러가량 줄어 들었다.품목별로는 옥수수의 경우 수입액이 5천2백9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23%%가 감소했으며 동물용사료도 2천2백만달러로 지난해 2천7백70만달러보다 20%%가량 줄어들어 이들 두 품목의 수입감소액이 총 2천1백만달러로 전체 감소액의 58%%를 차지, 수입감소를 주도한것으로 드러났다.이밖에 한약재의 수입금액이 3백28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3%% 감소한 것을 비롯 코코아도 60만달러가 수입돼 18.2%%가 줄어든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포도주는 올 상반기 수입액이 1백56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백%% 증가했으며 쇠고기도 2백6만달러어치를 수입, 지난해 같은기간 1백40만달러보다 46%%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과일주스도 1백63만달러어치 수입돼 2백70%%의 증가를 보여 이미 지난해 총수입액 1백52만달러를 초과해 수입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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