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등 지원건의

입력 1997-08-12 00:00:00

"도, 신한국 예결특위에"

경상북도는 지역 현안사업 현장확인차 13일 도청을 방문하는 신한국당 소속 지역출신 국회 예결특위 일행을 맞아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98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한국국학진흥원 건립, 문경 폐광지역진흥지구 개발 등의 관련 예산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장영철 국회예결위원장을 비롯 임인배, 주진우, 백승홍, 김광원 의원등 예결위원과 이상배, 박시균, 박헌기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 일행에게 98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 경비 1백억원, 한국국학진흥원 건축공사비 60억원, 문경 폐광지역진흥지구 개발사업비 1백50억원 등의 내년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지사는 또 첨단과학 영농을 위한 농업 테크노파크 조성사업비 15억원, 경북 동남부지역 가뭄상습지 항구대책 사업비 3백억원, 김천 복합화물터미널 건설사업비 79억원, 상주 청리 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비 74억원, 영주 순흥 역사유적지구 개발사업비 12억원, 대규모 사과수출 종합지구 조성사업비 40억원 등도 함께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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