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인스트럭터 초빙

입력 1997-08-11 14:25:00

삼성라이온즈는 15일부터 주루와 투수전문 외국인 인스트럭터를 각각 1명씩을 초빙한다.주루전문 인스트럭터인 모리 윌스씨(65)는 LA다저스 출신으로 62년 MVP를 수상하는등 화려한경력의 소유자로 15일부터 2주간 1군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루 플레이를 지도할 계획이다.투수 인스트럭터인 조 몰러씨(53)는 2군 투수 육성을 맡게되는데 지도기간은 별도 협의후 결정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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