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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차세대 거인' 조성민(24)이 이틀연속 구원포인트를 기록했다.전날 일본프로야구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조성민은 6일 오사카 돔구장에서 벌어진 센트럴리그선두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1이닝동안 볼넷 2개와 2루타 1개로 1실점했지만 팀 승리를 무난히 지켜세이브를 추가했다.
조성민은 이로써 5연속 구원과 함께 시즌 1승5세이브를 기록했으며 11과 2/3이닝동안 6자책점을허용해 방어율 4.63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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