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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대웅전의 탱화(문화재급) 2점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상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도난당한 탱화는 선중도(1781년 제작, 80×240㎝)와 화엄경변상도(1790년제작, 72×290㎝)등 문화재급으로 범인들은 탱화를 칼로 오려 훔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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