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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1부 조욱희검사는 7일 특허청에 상표등록된 현대·기아자동차회사의 상표를 도용,시가 2억4천여만원어치의 자동차부품을 만든 혐의로 신광상회 대표 신현명씨(35·대구시 북구 노원1가 16의1)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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