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지역에 창고형 매장등 대형할인점이 속속 들어서 영세 유통판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최근 왜관읍내에는 대형할인점 4개소가 잇따라 문을 열면서 슈퍼연쇄점은 물론 농협연쇄점까지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대구의 한 업자가 백화점 규모의 창고형 매장을 세우기위해 최근 군청 인근에 부지를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축협도 대규모 판매점을 오는 8일 개점할 예정이어서 판매점의 시장쟁탈전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최근 읍내 슈퍼마켓업자 10여명은 대형할인점에 대응하기위해 합동으로 할인점을 개설했지만 가격경쟁에서 고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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