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경찰 바지 찢으며 행패"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3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바지를 찢는 등 행패를 부린 대법원사무관 박모씨(45·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40분께 안양동 H식당 앞에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안양경찰서 냉천파출소 소속 김모경장(40)의 가슴을 때리고 바지를 찢는 등 30여분동안 소란을피운 혐의.
박씨는 이날 안양등기소 공익요원들과 함께 H식당에서 회식을 한 뒤 식당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경장의 가슴을 때리고 바지를 찢는 등 행패를 부리다 순찰 경찰관들에 의해 검거됐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