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박중훈등 참석" 중앙시네마타운(사장 고은아)이 오는 7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6층 총 3개관으로 총 1천4백여석(1관 6백29석, 2관 3백97석, 3관 3백99석)에 이르는 대형급. 조지 루카스의 최신 디지털음향시설인 THX 돌비사운드를 채용했으며 패스트 푸드점과 휴게실 광장, 영화관련 가게, 전시장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전층 에스컬레이터운행과 함께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화예약제도 실시한다.
7일 오후 6시 강우석감독과 문성근 박중훈씨등 20여명의 영화인들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대구.경북이 뽑은 한국영화 베스트 상영전으로 투캅스1 과 은행나무 침대 가 선착순 무료로 상영된다. 또 8일 오후 7시에는 개관작 넘버 3 의 전야제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고은아사장은 최고의 서비스와 다양한 영화의 제공으로 대구 관객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키겠다 며 앞으로 예술영화 상영전을 개최하는등 대구 영상문화의 명소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金重基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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