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0%% 할인판매의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대우를 크게 앞지르며 현대자동차에 이어 차량 판매실적 2위를 차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대우, 기아 등 자동차 3사의 7월중 차 판매대수는 모두 26만3백92대로집계됐다.
업체별 판매대수를 보면 현대자동차가 9만9천7백61대로 1위를 지켰고 기아자동차가 8만5천3백32대로 7만5천2백99대를 기록한 대우자동차를 1만대 가량 앞질렀다.
이는 파격세일로 기아의 아벨라, 세피아, 크레도스 내수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4만3백43대로 수위를 점한 현대에 이어 기아가 4만1백10대로 3만1천9백73대의 대우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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