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성 물품 너무 많아"
며칠전 TV드라마를 보고 저런 장면을 방영해도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주인공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출연 탤런트보다 훨씬 큰 케이크를 남자주인공이 선물하는 장면을 보고 황당함을 느꼈다.
아무리 풍족하고 좋은 세상이라지만 사람보다 큰 케이크를 배경으로 해야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과거 근검.절약하며 생활해온 마음과 생각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과소비가 활개치며 수입문화가 우리문화를 밀어내는 요즘 TV드라마 소품이라도 좀더 신중하게 선택하면 좋겠다.
박영대 (대구시 중구 대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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