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고, 용문고 대파 16강에"
청구고가 제33회 추계중고축구연맹전에서 용문고를 대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청구고는 28일 울산 서부시민구장에서 제16회 KBS배대회를 겸해 치러진 고등부 2회전에서 전·후반 각각 2골씩 뽑아내 1골 만회에 그친 용문고를 4대1로 크게 이겼다.
배재고는 정재운-차두리-김시연 '트리오'의 활약으로 하남고를 3대1로 눌렀다.정재운의 선제골(전반 9분)로 주도권을 잡은 배재고는 전반 28분 국가대표 차범근감독의 장남인차두리가 추가골을 넣어 2대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25분 김시연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혔다.또 운호고는 문일고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양팀 각 16명씩 나오는 혈전을 벌여 14대13으로 힘겹게 승리했고 경신고, 강릉상고도 16강에 올랐다.
◇4일째 전적(28일)
△고등부 2회전
배재고 3-1 하남고
운호고 2-2 문일고
〈승부차기 14-13〉
경신고 1-1 중동고
〈승부차기 5-4〉
청구고 4-1 용문고
강릉상고 3-2 파주종고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